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교회
맡겨진 복음을 충성스럽게 전하는 교회, 그리고 성령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의 기준과 도덕을 가르치는 교회가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말씀을 가르치는 교회가 되기 위해 기도합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언제나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 기도합니다.
해외선교를 향해 달렸던 10년
2012년부터 시작되어 해마다 진행되어 온 해외선교여행을 통해 전 세계를 품에 품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선교지는 세 곳으로 확장되었고, 인도의 선교지도 협력선교사를 후원하는 교회에서 선교사님을 단독으로 파송하고 현지 교회가 계속해서 확장되어 온 시기였습니다. 모든 일들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하셨고, 또 지금도 계속해서 하고 계십니다. 큰영광교회는 단지 주님의 도구로서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고자 했을 뿐입니다.
세계 곳곳에 있는 교회들과도 합력하여 주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셔서, 유럽/미주/아시아 등에 있는 협력선교교회와 함께 그 땅과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어느 곳이든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땅을 위해, 그리고 만나게 하시는 사람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교회로 자라나는 시기였습니다.
2001년 6월 24일 창립
큰영광교회는 2001년 전주역 앞의 조그만 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졌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땅의 사람들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예배로 영광을 돌리는 예배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사랑하신다는 변하지 않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유흥가로 변해버린 전주역전에 주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믿으며 기도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장소를 많이 옮겨 다니기도 했지만, 큰영광교회가 주님의 뜻대로 자라나며 세상을 섬기는 10년이었습니다. 이 때부터 시작된 무료급식은 지금까지도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과 전주역 근처의 갈 곳 없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 있습니다.